NFV 대응 위한 ‘서버스위치’ 및 VPN 기능 탑재한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 등

 
[아이티데일리] 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에 대응하는 ‘서버스위치’와 암호화 기능, 방화벽 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통합 보안스위치(이하 통합 보안스위치)’ 등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들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버스위치는 1U 폼펙터에 고성능 스위치와 인텔 제온급 서버를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으로NFV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높은 네트워크 유연성을 보장한다. 고성능의 패킷 처리를 담당하는 스위치와 서버를 활용, 사용자 환경에 맞춘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통해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보안스위치는 기존의 네트워크 보안 스위치에 VPN과 방화벽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패킷 처리, 애플리케이션 실행, 관리 프로세스를 각각의 독립된 코어에서 처리하고 있어 각 서비스에 대한 최대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한드림넷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네트워크의 환경 변화와 40G, SDN, NFV 등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이더넷 보안스위치에서 제공하는 내부 네트워크 보안 기술에 외부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더한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드림넷은 이 같은 전략의 일원으로 네트워크 시장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 구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IoT, Cloud, Big Data 대응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홍석 한드림넷 대표는 “스마트 기기의 업무 활용이 높아지며 기업망의 외부 연결이 증가하고, 랜섬웨어나 APT 등 지능화된 해킹 기법으로 인해 기업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드림넷이 ICT 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단 없는 고품질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계속해나겠다는 다짐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드림넷은 세미나를 통해 신제품 서버스위치, 통합 보안스위치를 비롯한 ‘SG보안스위치’, ‘SG백본스위치’ 및 IP통합관리솔루션 ‘VIPM’의 새로운 네트워크 솔루션 제품을 공개한다. 전시에는 지역 파트너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오는 11일 대전을 시작으로 12일 대구, 13일 부산, 18일 광주, 19일 전주에서 개최되며, 한드림넷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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