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서 전시…“산업적 접근법 및 발전방향 모색”

▲ 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VR’ 홍보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하 KVRF 2016)’에 참가, VR(가상현실)게임 3종과 AR(증강현실)게임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VRF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한국VR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엠게임을 비롯해 삼성전자, 오큘러스 등 국내외 VR콘텐츠 및 디바이스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엠게임은 ▲8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프린세스메이커 VR’ ▲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우주 탐험 VR’, ▲가상현실에서 현실처럼 카지노를 즐기는 ‘VR 카지노’ 등 3종의 VR게임과, ▲현실 속 주변에 숨어 있는 다양한 증강현실 소환수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 및 육성해 전투를 즐기는 ‘캐치몬’, ▲엠게임 온라인게임 ‘귀혼’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AR게임 ‘귀혼-소울세이버(Soulsaver)’ 등 2종의 AR게임을 선보인다.

행사 관람객은 ‘KVRF 2016’의 엠게임 부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VR·AR게임 5종의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의 미래 신 성장 동력이 될 VR·AR게임들을 간단하게나마 대중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KVRF 2016’에 참가하게 됐다”며, “국내외 VR 선도 기업들이 모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VR과 AR등 새로운 기술을 입힌 콘텐츠의 산업적인 접근방법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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