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사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도 운영

▲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왼쪽), 펠레 가로어 그리프아이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GriffEye, 대표 펠레 가로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애널라이즈 16(Griffeye Analyze 16)’을 국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포렌식 조사 도구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애널라이즈 DI(Digital Investigator)’ 및 ‘애널라이즈CS(Collaboration Server)’로 제공된다.

‘애널라이즈 DI’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관리 솔루션으로, 중복제거 및 매뉴얼 리뷰 과정을 제거해 조사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해 비용 절감을 돕는다. 이미지 매칭 기술인 ‘마이크로소프트 포토DNA’가 적용돼 수사관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희생자 및 용의자들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한다. 영상 및 음성 콘텐츠 기반 분류 기능과 비디오 전문 조사 도구가 제공되며, 400여개 이상의 이미지 및 동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애널라이즈 CS’는 대용량 이미지, 동영상 데이터의 분석 및 분류, 처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사한 자료 및 데이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각각의 담당자들이 서로 협업하고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인섹시큐리티는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하며, 그리프아이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라이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가 그리프아이 국내 1호 공인 강사로서 그리프아이의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교육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인섹시큐리티의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로 그리프아이의 우수한 제품과 인섹시큐리티의 풍부한 고객·채널 및 기술력 등의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실무형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로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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