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최적화 솔루션 기술 리더십 이끌 예정

▲ 조 포엘스 브로케이트 APJ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

[아이티데일리] 브로케이드(한국지사장 이용길)는 아태 및 일본 지역(APJ)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에 조 포엘스(Joe Poehls)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포엘스는 APJ 전반에 걸쳐 브로케이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과 고객 구축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도쿄에서 근무하며 오쿤 테젤(Orcun Tezel) 브로케이드 APJ 시스템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조 포엘스는 기술 컨설팅 부문에서 1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는 인포블록스(Infoblox)에서 솔루션 아키텍트 총괄을 지내며 도메인 네임 시스템(Domain Name System, DNS)의 취약점과 데이터 반출에 대응하는 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F5 네트웍스(F5 Networks)에 8년간 몸담으며 금융 서비스 산업 고객들을 위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및 핵심 애플리케이션 설계를 담당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OKI 및 익스트림네트웍스(Extreme Networks)에서 전략적 설계 및 컨설팅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오쿤 테젤 브로케이드 APJ 수석 디렉터는 “포엘스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설계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브로케이드의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혁신에 가치를 더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고객들은 대규모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자동화하고, 서비스 구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그는 APJ 시스템 엔지니어링 팀의 핵심 멤버로서,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개방적이고 민첩한 동시에 벤더 중립적인 ‘뉴 IP(New IP)’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포엘스는 “브로케이드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이다. 개방성 및 확장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뉴 IP’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혜택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레거시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기존의 네트워킹 방식은 네트워크를 프로그래밍하고 자동화하는 것을 지원하지 못한다. 앞으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관련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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