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분석 기반으로 IT, 보안 및 기업 운영 최적화 지원

▲ '스플렁크 세계 사용자 컨퍼런스2016'에서 기조연설 중인 더그 메리트(Doug Merritt) 스플렁크 CEO

[아이티데일리] 스플렁크는 최근 개최된 ‘스플렁크 세계 사용자 컨퍼런스 2016’에서 자사 솔루션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스플렁크 IT 서비스 인텔리전스(ITSI),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ES), 그리고 스플렁크 행동 분석(UBA)이다. 스플렁크는 고객사가 머신 러닝을 활용해 더욱 빠르고 쉽게 머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솔루션을 업데이트했다. 머신 러닝은 스플렁크 솔루션의 핵심 역량으로써 예측 분석을 기반으로 IT, 보안 및 기업 운영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와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더욱 빠르고 쉽게 머신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6.5와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고급 애널리틱스 기능에 기반한 머신 러닝 역량,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온프레미스 총소유비용 절감 등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스플렁크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스플렁크 ITSI 2.4는 머신 러닝 기반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기업이 빠르게 특정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돕는다. 또한, 특정 문제에 대한 조사와 후속 작업을 간소화해 해결책을 찾기까지의 평균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더불어, 스플렁크 ES 및 스플렁크 UBA의 새로운 버전을 통해 보안 및 분석 역량을 향상시켰다. 스플렁크 ES 4.4는 검색, 공유 및 대응을 자동화하는 공용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다수의 벤더를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플렁크 UBA 3.0은 새로운 머신 러닝 모델 및 추가적인 데이터 소스 등을 제공한다.

더그 메리트(Doug Merritt) 스플렁크 CEO는 “기업들은 머신 러닝을 기반의 디지털 변혁에 맞춰 빠르게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며 “머신 러닝은 고객사들이 머신 데이터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변혁 시대에 더욱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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