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병음 로마자 표기법 변환 가능한 검색SW ‘SF-1 V5 차이나’ 전시

▲ 와이즈넛이 커넥트W 2016에 참가해 중국향 지능형 검색SW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커넥트W 2016(Connect.W 2016)’에 참가해 중국향 지능형 검색SW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ICT중소 벤처기업의 기술을 동남아시아 기업과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즈넛은 행사에서 중국향 지능형 검색솔루션 ‘SF-1 V5 차이나(Search Formula-1 V5 China)’를 전시하고 1:1 심층상담을 진행했다.

SF-1 V5 차이나는 중국시장의 빅데이터 검색 솔루션 현지화에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중국어 병음의 로마자 표기법(Pinyin)’ 변환이 가능하며, 와이즈넛의 지능형 검색어 자동완성기능과 중국어 언어처리, 질의분석, 대용량 통합 검색기술 등을 적용한 중국향 지능형 검색솔루션이다.

특히, 중국 내 기업 홈페이지 또는 인트라넷, 서비스 포털, 온라인 쇼핑 등에서 검색 활용 시 키워드(성모/운모)를 완벽히 입력하지 않아도 가장 적합한 단어를 제공하는 자동완성 및 연관 검색어 제공을 선보여 중국 및 중국어권 지역의 바이어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의 SF-1 V5 차이나를 체험한 많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중국어 병음 로마자 표기법 변환 및 자연어 처리기술, 다국어 분석 등 지능형 빅데이터 검색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커넥트W 2016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지능형 빅데이터 검색 기술이 중국 및 중국어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보다 고도화된 현지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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