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하면 정부3.0 평가 시 3점

▲ 제주도에 위치한 지케스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 전경

[아이티데일리] ICT 통합운영관리솔루션 서비스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지케스(대표 박영찬)는 행자부가 최근 마련한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 가운데 하나인 ‘공공기관 정부3.0 평가계획’에 따른 가점제를 적극 활용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행자부는 지난 7월 27일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평가 시 가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즉 행자부는 정부3.0 평가 시 올해는 클라우드 이용계획에 대해 총 3점의 가점을 부여하고, 2017년부터는 정식으로 평가지표에 클라우드 부문을 추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지케스는 이러한 행자부의 방침에 따라 지방자치기관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인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영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즉, 지케스는 자사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게 되면 정부3.0 평가 시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케스는 이 같은 행자부의 방침을 영업에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고, 고객들도 이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관련된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

지케스의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는 서버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월 9만 원에서 최대 99만 원만 내면 365일 24시간 원격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을 보면 서버 관리, 네트워크 관리, 통합망 관리, 환경설비 관리, 에너지 관리, 통합운영 관리, 트래픽 관리, IPT 관리, CCTV 관리, 클라우드 관리, IoT 관리 등이다. 이들 서비스의 예측, 예방, 진단 등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게 지케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케스는 중앙 및 지방자치기관들에 대한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으로 제주도에 있는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센터에서 통합관제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지케스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는 IT 인프라 설비 투자비 없이 IT 인프라에 대해 모니터링 서비스를 자사 전문운영인력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즉 지킴-e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 도입 시 IT 인프라의 사전 장애 예방, 전산실의 재해/재난 사전 예측이 가능해 신속한 장애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다는 것.

전국 245개 지방자치기관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지케스가 행자부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 방안 가점제를 영업에 어떻게 활용해 나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