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위해 더 많은 데이터소스 지원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 화면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스트레티지(한국지사장 양천금)가 새로운 분석 플랫폼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를 28일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더 많은 데이터 소스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인증 받은 최신 드라이버와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데스크톱’,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웹’,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모바일’, ‘어셔’ 등 제품군에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분석 기능을 강화했고, 새로운 네이티브 API를 통해 커스텀 애플리케이션과의 용이한 통합을 지원한다. 10.5 버전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데이터를 활용해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JSON 데이터 API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버전에서는 레스트풀(RESTful) API의 기능 개선 및 고급 필터링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데이터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넥터를 제공한다. 분석가들은 SAS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해 시각화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 손쉽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웹 서비스 데이터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오픈데이터프로토콜(OData)에 대한 새로운 커넥터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는 ‘MS SQL서버 2016’, ‘몽고DB 3.2’, ‘클라우데라 5.8’ 최신 버전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또 ‘스파크SQL’ 및 ‘구글 빅쿼리’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해 빅데이터 소스에 대한 연결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하둡 및 분산파일시스템 기반의 대용량 데이터에 보다 쉽고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한국지사장은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제조, 금융, 공공 분야에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제조, 금융, 공공 분야뿐만 아니라 유통, 통신 서비스 등의 5대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국내외 풍부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오는 10월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심포지움’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5’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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