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Y6 II’ 국내판…출고가 24만 2천 원

▲ 화웨이 보급형 스마트폰 ‘H’
[아이티데일리] 화웨이는 LG유플러스를 통해 오는 29일 보급형 스마트폰 ‘H’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 스마트폰은 화웨이 ‘Y6 II’의 국내판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617 옥타코어 프로세서 ▲5.5인치 HD(1280×720) IPS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6.0(마시멜로우) 운영체제(OS) ▲2기가바이트(GB) RAM ▲16GB 내장스토리지 ▲3000mAh 일체형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후면 1300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F2.0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EMUI4.1’을 탑재, 전력 소비는 줄이고 향상된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최적화된 잠금 설정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커버글래스와 디스플레이 패널 사이에 2장의 필름이 삽입되는 투명 GFF(Glass-Film-Film) 전체 적층 처리로 잔 긁힘을 방지하며, 화면 밝기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측면을 곡선 처리한 디자인을 적용, 한 손 안에 들어오는 편안함 및 사용감을 제공한다.

‘메이크업 모드’로 셀카 촬영 전 화면상에서 다채로운 효과를 손쉽게 적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총 8가지 탬플릿으로 구성돼 있으며, 립글로스·아이섀도 등 다양한 메이크업 옵션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셀카 연출을 할 수도 있다. ‘꾸미기 모드’는 총 10단계로 세분화되는 등 셀카 촬영 및 편집 기능을 강화했다.

화웨이 ‘H’ 스마트폰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LG유플러스 직영 온라인샵 및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4만 2천 원이다.

▲ 화웨이 ‘H’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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