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성능과 관리 효율성 제공

 
[아이티데일리] 시만텍은 중소기업 대상 표적 공격 및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클라우드(Symantec Endpoint Protection Cloud, 이하 SE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SEP 클라우드’가 기업 네트워크상에서 기업 및 개인 기기의 효과적인 보호 방안을 필요로 하는 종업원 1,000명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됐으며, 한정된 IT 자원을 가진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보안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만텍 ‘SEP 클라우드’는 5분 이내로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고, 일반적인 IT 지식을 보유한 담당자라면 쉽게 운영할 수 있으면서도 엔터프라이즈 급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진화된 머신러닝 기술과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IN)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 보호를 위한 계층화된 탐지·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읽기 쉽고 간편한 대시보드 제공으로 보안 위협 활동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단일 라이선스 비용으로 직원 한 명당 최대 5대 기기까지 보호가 가능하며, 윈도우, 맥, iOS 및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PC, 노트북, 모바일 폰, 태블릿, 서버 등 모든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엔드포인트 보호, 관리, 모빌리티 및 암호화를 위한 단일의 클라우드 기반 콘솔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전형적인 고충사항인 관리 문제를 간소화하고, 총 운영비용을 절감해준다.

자베드 하산(Javed Hasan) 시만텍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자들은 더 이상 포춘 500대 기업만을 겨냥하지 않는다. 중소기업은 정교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기업과 같은 경계태세를 갖추고, 머신러닝과 같이 최신 보안 기능을 구축해 기업을 보호해야 한다”며, “SEP 클라우드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IT 부서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중소기업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SEP 클라우드 솔루션은 가장 최신의 보안 기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 서버가 필요하지 않다”며, “PC, 서버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라이선스도 사용자 당 5대까지 허용해 관리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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