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고가용성,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아이티데일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새로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솔루션은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를 위한 3대 기본 영역인 ▲데이터 보호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인사이트(insight)를 지원한다. 이로써 데이터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비용과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IT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베리타스 넷백업(Veritas NetBackup)’은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등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릴리즈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스택(OpenStack) 클라우드에 대한 커넥터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넷백업’은 향후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커넥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인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Veritas HyperScale for OpenStack)’ ▲온프레미스, 오프프레미스, AWS, 또는 오픈스택 클라우드 등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편리한 액세스를 지원하는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 ▲ 데이터 가시성을 위한 ‘베리타스 인포메이션맵(Information Map)’ ▲신속한 복구를 위한 ‘베리타스 레질리언스 플랫폼 2.1(Veritas Resiliency Platform 2.1)’ 등이 신규 솔루션에 포함되거나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안나 핀주크(Ana Pinczuk) 베리타스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정보가 가장 중요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드웨어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으며, 인프라에서 정보를 완전히 추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 방식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라며,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이기종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레질리언스를 실현하며 규제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