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콘트롤 QMS 솔루션의 선진 노하우로 국내사업 강화”

 
[아이티데일리]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미국 마스터콘트롤(MasterControl)사 QMS(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관리시스템) 솔루션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인터페이스정보기술과 전략적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콘트롤의 QMS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에 대해 품질보증 및 비용절감, 개발주기 등의 중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엄격한 품질요건과 규제준수가 요구되는 생명과학 산업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을 비롯한 800여 개의 기업이 마스터콘트롤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들어 글로벌 품질 규제 요건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기업 내 정의된 표준절차(SOP)에 따라 이행된 수많은 기록과 보존물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마스터콘트롤의 품질, 문서, 교육, 감사, 공급자 솔루션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한국후지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지난 15년간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제약회사, 화학 및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동화 및 정보화를 위한 시스템연구, 개발, 구축 등을 진행해 온 IT토털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재일 한국후지쯔 산업유통사업그룹 상무는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은 제약 및 바이오 산업분야의 정보관리시스템 구축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업”이라며, “인터페이스정보기술의 높은 기술력 과 경험이 한국후지쯔가 제공하는 마스터콘트롤 QMS 솔루션과 결합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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