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인원 제한 없이 테스트…모바일 최대 규모 콘텐츠 및 시스템 최종 점검

▲ 넷마블이 10월 13일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CBT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 이하 레볼루션)’의 출시에 앞서 10월 13~15일까지 3일간 사전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 없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방법, 상세 일정 등은 공식카페를 통해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II’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오픈필드,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원작 고유의 혈맹 시스템, 실시간 공성전 등이 특징이다. 캐릭터는 6가지 전직, 총 24개의 직업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착용 시 외형이 변하는 200종 이상의 장비를 통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전 지역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며 호위, 채집 등 PC버전 MMORPG 같은 다양한 퀘스트 패턴을 제공한다. 혈맹의 경우 원작처럼 커뮤니티는 물론 혈맹 간의 동맹, 적대 등이 가능해 넷마블은 MMORPG의 진짜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넷마블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200캐시’, ‘무기강화주문서(5개)’를 제공한다. 구글플레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1만 아데나(게임재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캐릭터 닉네임 및 서버 선점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서버는 사전예약 참가자 증가에 힘입어 50개에서 100개로 증설했다. ‘레볼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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