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개척 및 국내 보안 산업 기술 위상 높인 공로 인정받아

▲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사장

[아이티데일리] 내부정보 유출방지 전문기업 워터월시스템즈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이종성 사장이 기술혁신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한 이번 시상은 대·중소기업의 기술 혁신 및 품질 향상, 품질 안정화를 통한 기업자생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번 시상은 유공자 후보의 업적 및 기여도, 경영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이종성 사장은 그동안의 모범적 성과를 인정받아 IT산업군에서는 유일하게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해외시장을 개척해 자체 기술에 기반한 우수 제품을 역수출함으로써 외화 유출을 방지하고, 국내 보안 산업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종성 워터월시스템즈 사장은 “한국의 우수한 IT보안 전문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하는 것이 나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가치를 부여하는 보안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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