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방화벽, DB보안 및 웹 트래픽 통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공급

▲ 신용훈 임퍼바 코리아 지사장(왼쪽), 전대준 동훈아이텍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동훈아이텍은 글로벌 보안 전문업체 임퍼바(Imperva)의 데이터베이스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스피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SecureSphere WAF)’과 ‘데이터베이스 방화벽(DBF)’에 대한 총판 계약을 임퍼바 코리아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임퍼바는 웹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 보안뿐만 아니라, 디도스(DDos) 보호, 파일 보안(File Security), 쉐어포인트 보안(SharePoint Security) 및 클라우드 보안(Cloud Security)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트너의 웹 방화벽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서 3년 연속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시장의 리더로 선정되는 등 높은 보안 요구 사항을 요구하는 기업에 중요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는 기술 우위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게임업체 및 인터넷을 사업 인프라로 활용하는 닷컴기업 등이 임퍼바의 고객들이다.

이번 계약에는 동훈아이텍의 다년간 CA 테크놀로지스, 블루코트(BlueCoat), 시만텍(Symantec) 등 여러 파트너 경험과 SPM, DHLM과 같은 자체 솔루션 개발 능력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동훈아이텍은 웹방화벽 솔루션과 함께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대량 디도스와 봇(Bot)을 통한 웹 트래픽 통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인캡슐라(INCAPSULA)’와 같은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전대준 동훈아이텍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보안 기업인 임퍼바와의 총판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웹, 데이터베이스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며, “창립 이래 15년 이상 국내 유수 기업에 안정적인 IT 보안 솔루션 사업을 수행해온 업력과 60여명의 보안 전문 인력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 임퍼바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고객들 또한 만족하며 도입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용훈 임퍼바 코리아 지사장은 “웹 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를 둘러싼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감사, 탐지, 차단 및 예외 처리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향후 임퍼바 코리아는 동훈아이텍과 함께 고객의 웹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 보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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