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패브릭 및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 통해 보안 네트워킹 혁신 이뤄내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은 ‘유·무선 LAN 액세스 인프라’ 부문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비저너리’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은 이 같은 결과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s Security Fabric)의 중요 요소인 ‘보안 액세스 아키텍처(Secure Access Architecture)’와 같은 네트워킹 혁신을 이뤄낸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는 이번 발표를 위해 유선과 무선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해 액세스 레이어 연결성(access layer connectivity)을 제공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LAN 벤더들을 면밀히 평가했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은 유선 및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전반에 대한 보안, 정책 실행,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종합적인 툴을 선호한다. 또한, 대규모 캠퍼스 환경이나 원거리에 분산된 여러 지점에 구축하는 등의 다양한 실행 시나리오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공 클라우드, 개인 클라우드, 또는 기업 내 온프레미스(내부 구축형) 기반으로 유연하게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기를 원한다.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에서 네트워크 엣지단까지 ‘마이크로분할(microsegmentation)’을 지원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패브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벤더를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은 이번 결과가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네트워크 보안성에 최신 유·무선 인프라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확보된 차별화된 강점 때문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안에 대한 패브릭 접근방식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대한 높은 가시성 및 컨트롤 능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에 대한 포티넷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클 지(Michael Xie) 포티넷 설립자 겸 CTO는 “포티넷은 보안 패브릭과 같은 네트워크 보안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가트너의 이번 결과는 포티넷이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채널 컴퍼니(Channel Company)의 CRN 2016 애뉴얼 리포트 카드(CRN 2016 Annual Report Card)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포티넷은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부문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무선 LAN 부문의 파트너십 영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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