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코드 실시간 감지 및 실행 프로그램의 크랙 감지 방법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악성 컴퓨터 프로그램 실시간 감지 방법'과 '실행 프로그램의 크랙 감지 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 기술들은 현재 안연구소의 온라인 게임 보안 제품인 '핵쉴드 프로(AhnLab HackShield Pro)'에 탑재돼 있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들은 최근 온라인 게임 시 악성 코드를 이용해 변칙적으로 속도를 높이는 등 불공정한 게임을 하는 일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사용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고 안연구소는 설명한다.

'악성 컴퓨터 프로그램 실시간 감지 방법'은 악성 코드가 실행될 경우 프로세스 정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감지해 차단하는 기술이며, '실행 프로그램의 크랙 감지 방법'은 상용 소프트웨어의 특정 코드를 임의로 변경하는 크랙(Crack) 행위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원본과 다르게 실행하도록 할 경우 이를 서버 차원에서 진단해주는 기술이다.

* 안연구소의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핵쉴드 프로'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버 모듈과 패턴 기반의 방어 엔진을 사용해 게임 해킹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새로운 해킹 툴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 브라질,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주요 기능은 ▲ 암호화된 게임 실행 파일의 실시간 복호화 기능 ▲ 서버 연동 해킹 방지 기능 ▲ 시그니처 기반의 해킹 툴 탐지 ▲ 메모리 해킹 차단 ▲ 스피드 핵 차단 ▲ 디버깅 차단 ▲ 메시지 후킹 차단 ▲ 파일 위/변조 차단 ▲오토 마우스 차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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