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네오’ 캐릭터 추가, ‘무지’와 ‘어피치’ 추후 업데이트

▲ ‘모두의퍼즐펫 for Kakao’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공동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퍼즐 게임 ‘모두의퍼즐펫: 프렌즈와 함께해요 for Kakao(개발사 퍼니지)’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추가된 ‘카카오게임 S’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라이언(1~5성)’과 ‘네오(1~5성)’ 캐릭터들이 게임에 추가됐으며, ‘무지’, ‘어피치’ 등 나머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게임 내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샵 리뉴얼, 캐릭터 컬렉션 시스템 추가, 그리고 게임 내 UI(유저인터페이스) 개선 작업도 이뤄지는 등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적용했다.

양사는 업데이트 버전 출시 기념으로 친구초대 5명 달성 시 인기 캐릭터 ‘시니컬 토끼’ 이모티콘을, 친구초대 30명과 20레벨 달성 시 ‘라이언’ 캐릭터를 10월 11일까지 제공한다. 준비한 이모티콘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26일까지 30/50/100레벨 달성 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간식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6월 카카오 플랫폼에 소개된 ‘모두의퍼즐펫’은 귀여운 아기동물들이 과일 블록을 옮겨 맞추는 ‘3매칭’ 방식과 터치로 블록을 터트리는 ‘탭’ 방식이 결합된 퍼즐게임이다. 금일 ‘카카오게임 S’로 출시된 업데이트 버전은 양사의 공동서비스 결정에 따라 ‘카카오게임 S’로는 최초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소개된다.

이정호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퍼즐펫’이 카카오프렌즈와 만나 더 많은 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풍성한 출시 이벤트에 참여하고 연휴를 시작으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한층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진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환 카카오 준퍼블리싱사업 파트장은 “‘모두의퍼즐펫’의 게임성에 ‘카카오프렌즈’ IP를 접목해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했다"며, ”‘카카오게임 S’에 ‘카카오프렌즈’를 도입한 첫 번째 사례인 만큼, 또 다른 성공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퍼즐펫 for Kakao’에 대한 출시 이벤트, 업데이트 사항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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