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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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고과금 사용자, 모바일게임 매출 41% 발생100만 원 이상 쓴 사용자 중 56%가 30대, 평균 271만 원 결제

   
▲ 결제 금액별 유저 비율과 매출 기여도

[아이티데일리] 모바일게임에 100만 원 이상을 결제한 ‘고과금 사용자’가 전체 사용자 중 0.15%에 불과함에도 전체 매출에서의 기여도가 41%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극소수의 사용자들이 게임업체들을 먹여 살리는 셈이다. 특히 고과금 사용자 중에서는 30대가 56%로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이들은 평균 271만 원을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자사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2016년 상반기 구글플레이 게임 카테고리 총결산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결제 사용자들의 특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결제 사용자 대상의 모바일 게임 이용현황 관리 서비스 ‘나는 게이머다’와 협업했다. 이를 통해 시장 규모, 장르, 출시 동향 등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은 물론 ‘고과금 사용자’에 대한 상세한 분석까지 이번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모바일 게임 전체 사용자 중 결제 사용자의 비율은 4.7%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과연 돈을 얼마나 썼을지, 결제 금액 구간 별 사용자 비율을 살펴봤다. 10만 원 미만의 금액을 결제한 사용자가 75.8%로 단연 많았다. 구간별로는 ▲11~49만 원(13.9%) ▲50~99만 원(6.9%) ▲100~499만 원(2.9%) ▲500~999만 원(0.1%) ▲1000만 원 이상(0.09%) 순이었다.

상반기 동안 10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과금 사용자’는 결제 사용자의 3.2%, 전체 사용자의 0.15%에 불과해 극소수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들의 매출 기여도는 41%나 됐다. 여전히 적은 수의 고과금 사용자가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 결제 유저 연령비 및 연령별 매출 기여도

구체적으로 누가, 얼마나 썼는지도 알아봤다. 연령 별로 나눠 보니 결제한 사람의 수는 ▲20대(46%)가 가장 많았다. ▲30대(33%)와 ▲40대(7%)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수다. 하지만 돈을 더 많이 쓴 건 ‘3040’ 세대였다. 성별로는 남성(88%) 결제자가 여성(12%) 결제자보다 많았고, 매출 기여도도 남성이 92%로 높았다.

매출 기여도를 연령별로 본 결과, 3040 세대가 56%(30대 46%, 40대 10%)로 절반 이상이었다. 20대의 매출 비중은 38%로, 많은 사용자 수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상대적으로 3040 세대의 구매력이 더 높기 때문일 것이란 분석이다.

   
▲ 결제 구간별 유저 연령 비율(좌), 특정 결제 구간 내 연령별 매출 기여도(우)

구매 사용자의 평균 결제 금액(ARPPU)은 ▲40대(27.7만 원) ▲50대(26.8만 원) ▲30대(26.3만 원) ▲20대(15.8만 원) ▲10대(7.6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고과금 사용자 역시 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고과금 사용자 중 30대의 비중은 56%, 이들의 평균 결제 금액은 271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보고서는 이 밖에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및 다운로드 추이, 규모 분석, 장르별 분석, 퍼블리셔 및 게임 순위, 신규 게임 출시 동향, 시장 전망 등 2016년 상반기 구글플레이 게임 카테고리의 주요 데이터들을 담고 있다. 보고서 전문은 아이지에이웍스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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