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교정 및 5G신호 생성·분석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

▲ 키사이트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 화면

[아이티데일리] 키사이트(한국대표 윤덕권)는 5G 후보 파형 교정, 신호 생성, 신호 분석을 위한 올인원 제품인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R&D 엔지니어는 이 제품을 통해 5G 신호 발생과 분석에 관련된 중요한 설계 업무와 교정을 단순화시킴으로써, 연구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어, 제품을 시장에 빠르게 출시할 수 있다.

교정은 5G 신호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RF, 마이크로웨이브 및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에서 광대역 채널 교정은 어려운 작업이다. 이에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는 보다 쉽고 정확하게 시스템 교정을 가능케 하며, 복잡한 시스템 최적화와 측정을 단순화하는 작업 기반의 명령을 통해 5G 설계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사이트 ‘시그널 옵티마이저 소프트웨어’는 FBMC와 F-OFDM과 같은 5G 후보 기술의 파형 발생과 분석을 지원한다. 또한 5G를 위해 강화된 LTE가 기존 LTE 신호에 대한 새로운 멀티플 액세스와 함께 개발되고 있으며, 추후 필요에 따라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크 피어포인트 키사이트 인터넷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 부사장은 “주요 무선 설계 기관의 R&D 엔지니어와 디바이스 공급자들은 복잡하고 서로 다른 툴을 사용해 5G 후보 기술을 설계하고 평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그널 옵티마이저는 하나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5G 측정 과학과 유연한 광대역 시스템 교정을 함께 가져옴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결과적으로 모바일 무선 서비스의 5G 전개 가속화를 위한 강력한 5G 중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