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변화 및 인공지능 시대의 고용 변화, 창의교육 중요성 등 강의

 
[아이티데일리]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능정보사회의 변화와 창의교육’을 주제로 한 공개세미나를 서울 디캠프(D.Camp) 다목적홀에서 9일 개최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인한 삶의 변화와 고용 변화 및 창의교육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세미나 참가신청은 NIP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강연 영상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개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무인공장·로봇비서·자율주행차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우리가 언제쯤 접하게 될 것이며 인공지능의 기술적 한계는 무엇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이 ‘창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최근 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통상 전문적으로 분류돼온 일반의사(55위), 손해사정인(40위) 등도 인공지능에 의한 직무대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당 연구를 총괄한 정연순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연구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윤종록 NIPA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어린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시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그 해답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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