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서버 2016’ 출시 앞두고 혜택 강화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년 6월 30일까지 기존 VM웨어(VMware)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환경에서 자사 ‘하이퍼-V(Hyper-V)’로 이전(migration)하는 고객에게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말 ‘윈도우 서버 2016(Windows Server 2016)’ 공식 출시를 앞두고 마이그레이션을 고민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VM웨어 ‘v스피어(vSphere)’ 가상화 워크로드에서 MS ‘하이퍼-V’로 마이그레이션한 고객은 ‘윈도우 서버 데이터센터 에디션’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고객은 SA(Software Assurance,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만 구매하면 된다. 더불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하이브리드로 클라우드를 구성하게 될 경우에도 MS ‘애저(Azure)’ 상에서 ‘윈도우 서버’ 라이선스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우성 한국MS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마이그레이션 프로모션은 TCO를 절감하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보다 매끄럽게 이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윈도우 서버 2016’의 강력한 보안기능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 Center)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미래 기술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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