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추가 통해 플랫폼으로 서비스 확대·발전

▲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1일 ‘디지털페이지 메모 포럼 2016’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메모장 서비스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의 유저를 2년 내 5백만 명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페이지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 메모활용에 대한 이임복 세컨드브레인연구소 대표의 강연과 실제 디지털페이지 서비스 사용 유저들의 활용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디지털페이지는 기록한 정보를 서로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전에 보여주는 메모장 서비스로,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해오고 있다.

파수닷컴은 디지털페이지를 위해 작성된 페이지를 분석하여 연관도가 높은 다른 페이지를 추천하는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의 추가를 통해 디지털 어시스턴트 플랫폼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키는 계획을 밝혀온 바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디지털페이지는 파수닷컴이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적 사업 분야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향후 2년 안에 전 세계 5백만 유저로부터 활용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페이지는 웹, 안드로이드, iOS를 지원하며, 서비스 이용은 디지털페이지 사이트 또는 안드로이드/iOS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파수닷컴은 현재 프리미엄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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