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30만 원대…FHD 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 등 프리미엄급 성능 구현

▲ KT가 단독 출시한 화웨이 ‘Be Y 폰’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는 직영 온라인몰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전용 단말 ‘Be Y 폰’과 ‘Be Y 패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e Y’는 KT가 1020세대, 일명 ‘Y세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Y24’ 및 ‘Y틴’ 요금제에 이어 선보이는 전용 단말 브랜드다. ‘Be Y 폰’과 ‘Be Y 패드’는 화웨이 제품으로 지문 인식 기능과 고사양 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Be Y 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 기능 등 프리미엄급 성능 탑재에도 출고가는 31만 6,800원(VAT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SanDisk)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필름을 기본 구성으로 제공한다. KT ‘LTE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27만 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해져 실 구매가는 0원이다.

‘Be Y 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36만 3,000원(VAT포함)으로,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구매하면 공시지원금 30만 원에 추가 지원금을 더해 실 구매가 1만 8,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 KT가 단독 출시한 화웨이 ‘Be Y 패드’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이번 ‘Be Y’ 예약가입과 론칭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통해 KT가 Y세대에게 더욱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Y세대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보(Wu Bo)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일본 및 한국지역 총괄은 “화웨이가 ‘Be Y 폰’과 ‘Be Y 패드’ 출시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한국의 젊은 세대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화웨이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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