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용 포털 구축, 부산지역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기여

 
[아이티데일리] 일아오픈은 부산시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의 산업단지 전용 포털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및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시범사업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산업단지 전용 포털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소개와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되는 최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일아오픈이 수주한 이번 사업은 총 9,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0월 중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개발 후에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부산지역에 클라우드 기술을 한층 더 확산시키고 클라우드 기술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아오픈 측은 이번 사업 수주로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부산지역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아오픈 심재원 부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 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특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부산지역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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