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벤트로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 후지필름 미러리스 신제품 ‘X-T2’

[아이티데일리] ‘X시리즈’ 브랜드 5주년을 맞이한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가 국내 출시된다.

29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X시리즈’ 최초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고화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를 출시하고 사전주문 및 론칭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X-T2’는 여행, 풍경, 스냅은 물론 스튜디오 및 스포츠 촬영까지 아우르는 SLR 스타일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다. 2014년 전작 ‘X-T1’ 출시 이후 2년 반 만에 새롭게 탄생한 ‘X-T2’는 RF스타일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함께 ‘X시리즈’의 더블 플래그십 카메라로, 후지필름은 이번 신제품으로 전문가급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T2’ 론칭 이벤트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X-T2’를 구매하고 10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UHS-2 32GB 메모리 카드’와 ‘A&A 스트랩’을 증정하며, 추첨 고객 10명은 사진 전문가 그룹인 X-포토그래퍼스와 함께 4박 5일간 마리아나 로타 섬으로 사진 여행을 떠나는 ‘로타 섬 별 사진 포토워크’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

‘X-T2’ 본체는 189만 9천 원, ‘X-T2+XF18-55mm 렌즈 키트’는 229만 9천 원이며 9월 1일부터 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후지필름 스튜디오, 온라인 대형 쇼핑몰 및 전국 6개 체험 존 등에서 사전주문 후 9월 8일부터 수령 및 본 판매가 진행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X-T2’는 후지필름의 80여 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사양의 전문가급 모델로, 공개 전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한국 법인이 5주년을 맞는 올해 ‘X-Pro2’와 ‘X-T2’ 더블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25종의 ‘후지논 렌즈’ 라인업과 정품 액세서리를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의 시스템화’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