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공식 발매…예약 구매 시 베타 테스트 접속 기회 제공

▲ ‘풋볼매니저 2017’ 대표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마츠바라 켄지)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시리즈 ‘풋볼매니저(Football Manager)’의 신작 ‘풋볼매니저 2017(Football Manager 2017)’을 유럽 발매일과 동일하게 11월 4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좋아하는 팀을 직접 감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풋볼매니저’는 수백만 장을 판매한 인기 시리즈다. 8월 29일부터 ‘풋볼매니저 2017’ 디지털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예약 구매자는 국내 최초로 발매 약 2주전부터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베타 버전은 게임 콘텐츠 전체를 즐길 수 있는 버전으로, 테스터로 참여한 게이머들은 감독직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11월 4일 발매 이후에도 베타 버전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풋볼매니저 터치(Football Manager Touch) 2017’의 DLC 4종 ‘낙하산 인사’, ‘국가대표 감독’, ‘해고 없음’, ‘운영진 압박’ 등과 3종의 새로운 도전 모드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풋볼매니저 터치 2017’은 ‘풋볼매니저 2017’ 대비 더욱 간결하게 감독직을 수행하는 모드다. ‘풋볼매니저 2017’을 구매하면 구매 시점과 상관없이 ‘터치’ 버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해외 유저들의 창작마당 콘텐츠도 완벽하게 공유할 수 있다.

‘풋볼매니저 2017’ 디지털 버전의 예약판매는 온라인 오픈 마켓과 디지털 코드샵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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