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경 한국 및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

 

[아이티데일리] 그래텍(대표 곽정욱)은 자사 화면 녹화 프로그램 ‘곰캠’의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곰캠’은 컴퓨터 화면, 게임 화면, 웹캠 등을 보다 손쉽게 녹화할 수 있는 화면 녹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경 한국과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화면 녹화, 이미지 캡처, 녹화 영상 업로드 등의 기본적인 기능뿐 아니라 웹캠 녹화 크로마키 기능, 화면 녹화 중 확대·축소, 라이브 펜 그리기, 스탬프 넣기, 효과창 이용한 자막·로고 넣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베타테스터 모집은 내달 11일까지며, 베타테스트는 그 다음날인 12일에 시작된다. 그래텍은 베타테스터 신청자 전원에게 ‘곰캠’ 1개월 라이선스를 지급할 방침으로, 테스터를 신청하면 이메일로 ‘곰캠’ 프로그램에서 등록 가능한 라이선스 번호가 발급된다. 이후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곰캠’ 정품 라이선스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게이밍 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도 예정이다.

김동석 그래텍 CTO는 “그래텍은 영상 제작, 편집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니즈를 반영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라이브 방송 송출프로그램 ‘곰스튜디오’에 이어 ‘곰캠’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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