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네트워크 현황 한 눈에 파악 가능…사내 보안 강화 및 관리자 업무 효율성 향상

▲ 스콥정보통신이 신제품 발표회에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낙’을 소개했다.

[아이티데일리]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개방형 네트워크 접근제어 통합 솔루션 ‘아이피스캔 낙(IPScan NAC)’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24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피스캔 낙’을 처음 선보였다. 회사 측은 신제품을 오는 9월 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피스캔 낙’은 전산 관리자가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IP/MAC 자원 및 에이전트/에이전트리스 접근제어 관리 솔루션이다. 분산 네트워크의 자료 수집 및 제어를 위한 센싱 장비(Probe), 고성능 DBMS와 어드밴스드 DHCP 서버를 포함하고 있는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BYOD) 현황을 모니터링 및 업데이트 하고, 정책에 따라 사용자 인증 및 차단함으로써 사내 보안을 강화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내부 네트워크 정책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통합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다양한 그래프 형태로 통계 및 분석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관리자가 전체 네트워크 상황을 매우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대시보드에서 특정 그래프를 클릭하면 해당 정책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더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정책을 추가/변경/삭제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 아이피팜 대시보드 화면

특히, ‘아이피팜(IPFARM)’ 기능설정을 통해 네트워크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내부 네트워크 간 모든 패킷의 이력정보(SRC/DST IP, 포트, 프로토콜, 시간 등)를 저장, 특정 IP나 대역의 실시간 정보를 그래픽 형태로 보여줘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에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한다. 내부 네트워크 간 모든 패킷 이력을 저장하기 때문에 내부 문제 발생 시 해당 시점의 패킷 이력을 쉽고 빠르게 찾아 볼 수 있고, 내부 네트워크에서 MAC 정보를 속이더라도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로그 이력 정보와 대비를 통해 변조한 사용자를 추적하고 차단할 수 있다.

김성수 스콥정보통신 사장은 “아이피스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의 경우, 기존 네트워크 환경의 구성변경 없이 손쉽게 낙 기능 도입이 가능하고, 신규 도입 시에도 별도 OS 및 DB 라이선스 구매가 필요치 않아 추가 투입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강력한 IP 관리 및 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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