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등록 스타트업에 전문 번역가 1:1 매칭 통한 번역 제공

▲ 로켓펀치 플리토 이벤트 참여 페이지

[아이티데일리] 번역 통합 플랫폼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스타트업 네트워크 로켓펀치(대표 조민희)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미화 30달러 상당의 1:1전문번역 서비스 쿠폰을 증정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리토는 2012년에 설립된 번역 통합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73개국, 5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집단지성, 언어데이터, 전문번역가를 활용하고 있으며, 텍스트는 물론 음성 및 위치기반 이미지 번역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로켓펀치는 등록된 기업 수 약 7,000개, 월간 실사용자 수(MAU) 12만 명에 달하는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이자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플리토는 로켓펀치와의 협업을 통해 번역에 대한 수요는 크지만 비용이나 번역의 신뢰도 문제 등으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 1:1 전문 번역 서비스를 소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플리토 1:1 전문 번역은 요청자가 전문번역가에게 일대일로 번역을 의뢰하고 결과물을 제공 받는 서비스로서, 요청자가 원하는 조건을 설정해 번역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번역가를 선택할 수 있다. 번역작업 진행 과정에서 요청자와 번역가 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해 요청자의 니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용도에 알맞는 최적의 번역을 받아볼 수 있다.

김주용 플리토 국내사업팀장은 “플리토는 원래 집단지성 번역으로 알려졌지만,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1:1 전문번역 서비스 역시 반응이 매우 좋다”며, “국내 스타트업계 최대 교류의 장인 로켓펀치 가입 기업들에게 플리토 전문번역 서비스가 널리 알려져, 속도가 생명인 스타트업들이 단시간 내 자사의 분야에 최적화된 콘텐츠 번역 결과물을 받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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