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MLC토글 낸드플래시 제품

▲ 타무즈 외장형 SSD ‘EX1’과 ‘EX2’

[아이티데일리] 저장장치 전문 회사 타무즈(대표 김정민)는 외장형 SSD ‘EX1’과 ‘EX2’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EX1’, ‘EX2’는 물리적 장치를 사용하는 외장하드보다 최대 4배 빠른 속도인 최대 420M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낸드플래시 제품으로 각각 43g, 49.6g의 가벼운 무게와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로 ‘EX1’은 80×53×9㎜, ‘EX2’는 67.4×67.4×9.8㎜의 슬림한 디자인을 가졌다. 제품 전체를 덮고 있는 알루미늄 바디는 아노다이징 처리됐다. 용량은 각각 128GB, 256GB, 512GB로 서비스 기간은 3년이다. MLC토글 낸드를 사용했으며 윈도우와 OS X,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 가능하다.

타무즈 관계자는 “요즘 같은 바쁜 업무 환경에서 ‘EX시리즈’는 저장장치로서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