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UCS C 시리즈’를 사용 중인 고객들은 내부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보안과 관리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발표로 뉴타닉스는 선두 x86 서버 업체 4개 중 3개의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과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타닉스는 시스코 고객들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대규모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위해 뉴타닉스 SW를 다수의 시스코 ‘UCS C 시리즈’ 랙마운트 서버에서 광범위하게 테스트해 왔다. ‘UCS C 시리즈’ 고객은 ▲다수의 하이퍼바이저 지원 ▲고급 데이터 최적화 ▲스케일 아웃 VM ▲파일과 블록 스토리지 서비스 ▲원클릭 SW업그레이드 등 전반적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UCS C 시리즈’ 하드웨어에 뉴타닉스 SW를 구축하기 위한 초기 설치, 인프라 확장 및 문제 해결 등 전반적인 IT 라이프사이클은 뉴타닉스 글로벌 지원 및 서비스 팀이 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뉴타닉스와 시스코 공동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데이터센터 구축 시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포함한 시스코 네트워킹 기술 투자 효과를 더욱 크게 볼 수 있다. 뉴타닉스는 하이퍼바이저를 긴밀하게 통합된 인프라스트럭처 스택에 포함시켜 ACI를 지원한다. 이는 입증된 기술 통합 및 유효한 상호운용성의 효과를 높이게 된다.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기존 ‘UCS C 시리즈’에 NW아키텍처나 운영상의 변경 없이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SW를 구동시킬 수 있다.

뉴타닉스 채널 파트너들은 고객들에게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높은 IT수준의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제공할 수 있어, 확장된 서버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라즈 판데이(Dheeraj Pandey) 뉴타닉스 설립자 겸 CEO는 “시스코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시장의 리더이며, 전 세계 선두 기업들이 시스코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에 의존하고 있다”며, “시스코가 광범위하게 채택돼 사용되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뉴타닉스 SW를 시스코 ‘UCS’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왔다. 이제 시스코 ‘UCS’ 고객에게도 진정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선택권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