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종단간(End-to-End) 가시성과 보다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성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해 스토리지 네트워킹 지연 및 성능 관련 문제를 70% 가까이 감소시키고 피해가 발생하기 전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잭 론도니(Jack Rondoni) 브로케이드 스토리지 네트워킹 담당 부사장은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여러 엔드포인트에 복수의 솔루션을 적용해야 할 필요성을 제거하고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성능에 대해 보다 통합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로써 기업들은 인프라에 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 성능 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애플리케이션 SLA를 준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브로케이드 5세대(Gen5) 및 6세대(Gen6)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 네트워크의 애플리케이션 및 디바이스 입출력(I/O) 성능을 측정하고 트래픽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특별 설계된 SAN 어플라이언스로, 네트워크 관리자들에게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Brocade Fabric Vision)’ 기술을 통해 종단간 성능 데이터를 비침습적이며 비파괴적인 방식으로 제공해 문제해결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다. 

브로케이드 6세대 또는 5세대 파이버 채널 SAN에서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VM인사이트(VM Insight)’를 활용함으로써 개별 VM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해 종단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브로케이드는 2017년 ‘VM인사이트’를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Fabric Vision) 기술의 일환으로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에서 VM성능과 가용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VM인사이트’는 표준기반 VM태깅을 사용해 VM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토리지 관리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기준을 수립하고 변칙들을 파악해 인프라가 서비스 수준 목표를 준수하도록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VM인사이트’는 또한 다른 패브릭 비전 메트릭스와의 신속한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발생 시 네트워크 운영에 영향을 미치기 전 근본적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 캐스웰(Lee Caswell) VM웨어 스토리지 및 가용성 담당 부사장은 “운영 및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IT기업들이 데이터센터의 모든 측면에 대한 면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툴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브로케이드의 ‘VM인사이트’를 통해 우리의 공동 고객들은 이제 개별 VM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종단간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VM웨어의 서버 및 스토리지 레이어에 대한 가시성을 보완하는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들은 ‘VM월드2016(VM World 2016)’의 브로케이드 부스에서 최초로 시연될 예정이며, 2016년 4분기 출시될 계획이다. ‘VM인사이트’ 또한 ‘VM월드2016’ 행사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