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EAI 솔루션 등과 연계해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의 강점 극대화
한국IDC가 13일 발표한 '한국 애플리케이션 서버 소프트웨어 플랫폼(ASSP) 2007-2011 전망과 분석, 2006년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티맥스가 34.6%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미들웨어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는 BEA시스템즈, IBM, 오라클 등 글로벌 경쟁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2003년에 첫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그이후, 4년째 1위를 달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격차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 특히 티맥스의 WAS 제품인 '제우스(JEUS)'는 전년 대비 25%의 매출 증가와 함께 시장점유율에서도 전년의 32.8%에서 34.6%로 더욱 상승했다.
티맥스 관계자는 많은 구축사례를 통해 검증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우수한 기술지원 역량으로 고객들에게 확실한 시장 리더쉽을 인정받는 점이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X-인터넷 솔루션 프로웹(ProWeb), 엔터프라이즈포털 솔루션 프로포탈(ProPortal) 등 UI(User Interface) 제품군과 BPM/EAI 솔루션인 비즈마스터와 연계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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