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통해 멀티디바이스 지원

 
[아이티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인도네시아 MNC Sekuritas(이하 MNC 증권)의 온라인 증권 거래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NC 증권 구축은 이트레이딩 증권(현 미래에셋 대우증권인도네시아), 만디리 증권에 이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현지 법인에 의해 진행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솔루션을 도입한 MNC 증권의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은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를 통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스마트 워치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도록 개발됐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솔루션 수출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했던 SW 수출멘토링 사업의 결과물이며, 성공적인 국산 SW 수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김홍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 이후 다수의 추가 사업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도네시아 증권 솔루션 시장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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