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화면 통해 스팸차단, 통화 거절메시지 발송, 내 폰 찾기 등 다양한 편의 제공

▲ ‘후후PC’ 스미싱 탐지 기능 화면

[아이티데일리]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패밀리 서비스인 ‘후후PC’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 베타버전이 출시됐던 ‘후후PC’는 이번에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정식버전이 출시됐다. ‘후후PC’를 설치하면 PC화면에서도 휴대전화의 발신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후후’ 앱의 핵심기능인 발신처 정보 확인, 문자 스미싱 탐지 기능을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메신저 앱 등 이용이 잦은 앱의 알림과 내용도 ‘후후PC’를 통해 한 번에 확인 가능하다. 팝업창 설정 등 이용 범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통화거절 문자 발송’, ‘내 폰 찾기’ 등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황문성 후후앤컴퍼니 마케팅그룹장은 “스마트폰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없어 PC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후후PC’ 정식 출시를 통해 기존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넘어 PC라는 새로운 인프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후후앤컴퍼니는 ‘후후PC’ 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후PC’ 설치 및 가입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카카오프렌즈 필통’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후후PC’는 ‘후후’ 앱과 ‘후후PC’ 앱을 모바일로 다운로드받고 PC에서 ‘후후PC’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후후PC’ 앱과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후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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