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선전 IoT 전시회 참가, 현지 관심 및 사업 가능성 확인

▲ 파수닷컴이 ‘2016 선전 IoT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스패로우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중국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 선전 IoT 전시회’에 참가, IoT 보안을 위한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SPARROW(스패로우)’를 중국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시큐어코딩 시장을 리드하며 공공, 금융,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파수닷컴은 지난해부터 미국,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oT 기술 적용이 활성화되면서, 사이버 해킹 방지를 위한 IoT 보안에 대한 니즈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파수닷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IoT 디바이스에 임베디드된 소프트웨어 및 IoT 디바이스와 연계되는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스패로우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파수닷컴 장일수 상무는 “지난해 오타겟과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로 스패로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중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파트너십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첨단 기술과 IT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심천지역에서의 뜨거운 관심과 사업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 노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수닷컴은 지난 1일 중소 규모의 업체들까지 손쉽게 시큐어코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인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SPARROW on Cloud)’를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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