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제휴카드 최대 46만 원 할인, 18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보장

▲ ‘R클럽’+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혜택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 출시와 함께 구매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14일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으로 10만 원 추가할인에 기존 R클럽을 활용하는 등, ‘갤럭시 노트7’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클럽’은 18개월동안 사용하던 중고폰으로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달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개통 고객이 ‘신한제휴카드’를 신청하면 ▲3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 원 청구 할인 ▲70만 원 이상 사용 고객은 1만 5천 원 청구 할인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9일부터는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한 프리미엄 모델을 개통하고 신한제휴카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에 10만 원 추가할인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 원 추가할인은 일괄적으로 한 번에 진행돼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이 더 크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 노트7’, ‘갤럭시S7/엣지’, ‘LG G5’, ‘아이폰6S/플러스’ 등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는 12일 기준 98만 8,9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데이터59.9’ 요금제 기준으로 15만 8,000원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을 ‘R클럽’으로 가입하고 신한카드 제휴할인까지 받으면 최대 약 3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할부원금의 60%인 49만 8,540원에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잔여할부금은 18개월 후 단말기 반납을 통해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모바일마케팅부문장 상무는 “‘갤럭시 노트7’ 구매고객은 신한제휴카드를 활용해 10만 원 추가할인까지 받아 단말기 할부 부담이 줄어든다”며 “여기에 기존 ‘R클럽’까지 결합하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7’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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