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동명대학교 유비쿼터스 항만정보기술연구센터(U-Port ITRC) 개소식 및 슈퍼컴퓨터 2호기 제막식을 갖는다.

부산시는 지능형 항만 자동화 기술개발의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U-Port ITRC를 설립했으며, IT·영화영상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 2호기를 도입했다.

부산시가 총 37여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U-Port ITRC 사업에서는 ▲ 컨테이너 터미널 최적화를 위한 RFID/USN 기술 개발 ▲ 항만물류 분야 RFID/USN 보안관리 기술 개발 ▲ 컨테이너 터미널 업무 프로세서 리엔지니어링 시뮬레이터 개발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슈퍼컴퓨터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 MAYA, 3D Max 등 렌더링 S/W, U-Port 및 조선 분야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행사에는 동명대 총장, 행정부시장, 정보통신정책본부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PIPA공동집행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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