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대기업과 대규모 프로젝트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PLM이 이제는 어떤 규모의 기업에서든 최대한의 비즈니스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도 PLM을 활용해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여 제품 개발 과제를 해결 하고 있다"고 말했다.
PLM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이 제품은 산업별 및 직무 관련 요구 사항을 강조하면서 중견, 중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휴대폰 부품제조사(M2SYS)을 비롯해, 미국의 전기 스포츠카 디자인/제조 회사 텔슬라모터스, 스웨덴의 탱크 공급사 퓨엘테크, 프랑스의 설계회사 에스테크, 일본의 의료 장비 제조사 유야마 등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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