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아오픈 ‘nTree’와 크로센트 ‘PaaSXpert’ 결합해 시장 공략, 인력 양성에도 주력

▲ 일아오픈과 크로센트, 케이엘에스코리아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이티데일리] 일아오픈은 크로센트·케이엘에스코리아와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세 회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국산 클라우드플랫폼서비스(PaaS)를 개발한 후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강명수 일아오픈 부사장은 “일아오픈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IaaS, SaaS 플랫폼인 nTree와 크로센트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PaaS 플랫폼인 PaaSXpert를 결합해 공공기관은 물론 대학, 금융 시장에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 글로벌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형철 크로센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오픈소스 PaaS-TA를 바탕으로 지난 3년간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된 크로센트의 순수 국산 클라우드플랫폼 솔루션인 PaaSXpert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병호 케이엘에스코리아 부사장은 “크로센트의 클라우드서비스플랫폼인 PaaSXpert 솔루션 국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 또한 한국글로벌널리지와 협력해 클라우드플랫폼서비스(PaaS)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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