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이달 12~13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모건 스탠리 CTO 서밋에 참가한다.

모건 스탠리는 세계 최대의 미투자은행.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CTO 서밋 회담은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 최고의 벤처 투자가와 Morgan Stanley가 기술시장의 주요 경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및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 서밋에서 투비소프트는 최종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날 사업전략 및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비소프트는 최근 Powering Enterprise Web 2.0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미주 진출을 진행중이어서 이번 서밋참가가 미주시장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김형곤 대표이사는 "본 회담에 초청받았다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당사의 비전과 기술력이 세계에 인정 받았다는 쾌거라 할 수 있다"라며 "현재 활발히 추진중인 해외 진출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투비소프트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폴,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이어 미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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