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내 아이디어부터 사업화까지 모의대회 진행

▲ 창업진흥원이 ‘스마트세계로누림터 킥오프해커톤’을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해 지난 주말 ‘스마트세계로누림터 킥오프해커톤’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자, 예비창업자 및 전문멘토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BM을 보유한 참가자와 기획, 개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팀을 이루어 무박 2일 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 멘토단의 멘토링을 지원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업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멘토위원의 추천을 받은 30개팀은 최종성과물을 전시하고, 멘토위원의 평가와 참가자의 가상 모의투자금액을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등 9개를 선정했다.

베이킹 O2O 서비스를 선보인 ‘피나포래 베이킹스튜디오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사운드 두들’팀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창업진흥원은 창업교육에서부터 창업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손쉽게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실전창업프로그램인 ‘스마트창작터’ 사업을 선보이고, 사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세계로누림터’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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