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애니팡3’, ‘라인’ 기반 신작 등으로 성장 본격화 기대

 
[아이티데일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올해 상반기 매출 323억 원, 영업이익 77억 원, 당기순이익 72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55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33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애니팡2’를 중심으로 ‘애니팡 사천성’ 등 기존 인기작의 견조한 흥행 속에 ‘애니팡 맞고’, ‘상하이 애니팡’ 등 신작들의 매출 기여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팡 맞고’는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애니팡 포커’로 이어지는 성인용 모바일 카드 게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7월 출시 이후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 흥행 중인 ‘애니팡 포커’에 이어 3분기 중에는 국내 시장에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인 ‘애니팡3’를, 해외 시장에는 ‘라인(LINE)’ 기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CFO는 “최신작 ‘애니팡 포커’의 시장 안착과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애니팡’ 신작 등 역대 최고의 게임 라인업이 구축될 3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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