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광고비 지출 최적화 돕는 솔루션

▲ 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 '크리에이티브 갤러리'

[아이티데일리] 앱애니(App Annie)가 자사 인텔리전스 제품군 중 최신 제품인 ‘마케팅 인텔리전스(Marketing Intelligence)’를 3일 출시했다.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지출 비용은 지난해 870억 달러(한화 약 96조 3천억 원)에 이르렀으나, 유료 및 유기적 마케팅 채널의 투명성 부족으로 앱 퍼블리셔들은 앱 디스커버리(app discovery), 사용자 확보, 광고 수익화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앱 비즈니스를 확대를 위해 사용자 확보 캠페인 효과를 향상시키고 보다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을 바라는 기업들을 위해 ▲앱 스토어 최적화 ▲광고 결과 추적 및 효과 측정 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갤러리(Creative gallery)’ ▲경쟁사 앱 광고 전략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원 넷마블 마케팅전략담당 부사장은 “넷마블은 앱애니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API를 통해 글로벌 시장 마켓 데이터를 파악하는 등 다방면에서 앱애니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며, “앱애니 마케팅 인텔리전스로 글로벌 사용자들의 성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르트랑 슈밋(Bertrand Schmitt) 앱애니 CEO 겸 공동창립자는 “광고 지출과 수익화 방식 및 전략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업계를 선도하는 앱 퍼블리셔들 사이에서 즉각 접근할 수 있는 투명한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케팅 인텔리전스’는 고객들이 앱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자 확보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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