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지도 향상 통해 클라이언트 시장 공략

▲ 남상봉 델 코리아 채널사업부 총괄 전무(왼쪽), 김민용 에스씨지솔루션즈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업무용PC 브랜드 ‘옵티플렉스(OptiPlex)’의 전문 총판으로 서울도시가스그룹 계열 IT솔루션 전문 업체 에스씨지솔루션즈(대표 김민용)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델 코리아는 이번 전문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옵티플렉스’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시장 확대 전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델을 포함해 다양한 파트너사의 IT솔루션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서버, 네트워크, 시스템통합, IT컨설팅 등과 관련한 풍부한 역량을 기반으로 PC시장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상봉 델 코리아 채널사업부 총괄 전무는 “기존 기업용 IT제품의 총판사로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온 에스씨지솔루션즈와 델의 대표적 업무용PC 제품군인 ‘옵티플렉스’의 세일즈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용 에스씨지솔루션즈 대표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에 클라이언트 솔루션인 PC제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PC부터 서버까지 델의 전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총판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의 국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델 ‘옵티플렉스’ 시리즈는 업무에 최적화된 PC제품군으로 통합 암호화, 고급 인증, 최신 악성코드(malware) 보호 장치 등을 통한 업계 최고의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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