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규모 업체 및 기관 애플리케이션 보안 강화 기여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클라우드형 시큐어코딩 진단도구 서비스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SPARROW on Clou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는 파수닷컴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스패로우(SPARROW)’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시큐어코딩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프로그램 실행의미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약점을 정확하게 검출하며, 최신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개발자가 쉽게 사용하고 손쉽게 코드를 수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별화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는 간편한 가입과 결제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기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므로 시큐어코딩 점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고객의 허가 없이는 누구도 소스코드에 접근할 수 없도록 고객에게 슈퍼 어드민(Super Admin) 권한이 주어지므로 소스코드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수닷컴은 8월 국문 서비스에 이어, 9월에는 영문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파수닷컴 장일수 상무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을 통한 해킹 위협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지만, 사업장의 규모나 도입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제대로 된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곳도 많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를 통해 외주 개발사, 유지보수 업체, 감리기관, 보안 컨설팅 업체 등 시큐어코딩 솔루션 투자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던 중소규모의 업체들까지 보안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수닷컴은 ‘스패로우 온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서비스에 가입하면 서비스 이용금액의 50%를 할인해주며, 시큐어코딩 교육 무료 초청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5명에게는 진단 결과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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