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과 활용성 모두 만족

▲ ‘HP 엘리트북 1030’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HP코리아는 신제품 ‘HP 엘리트북 1030(HP Elitebook 103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P 엘리트북 1030’은 이동성과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작은 폼팩터에 큰 화면을 탑재해 업무 활용성을 높였다. 제품은 ▲두께 15.7mm, 무게 1.16kg으로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의 CNC 알루미늄 본체 ▲코닝 고릴라글래스(Corning Gorilla Glass)가 적용된 ‘에지투에지(edge to edge)’형 13.3인치 스크린 등이 특징이다. 또한 3200×1800 해상도의 ‘QHD+’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미 국방부의 군사표준 테스트(MIL-STD)를 통과해 내구성까지 갖춘 ‘HP 엘리트북 1030’은 HP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제품군 중 ‘엘리트북 폴리오’와 ‘엘리트북 1040’의 중간급 제품이다.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최대 20배 빠른 속도를 갖췄으며 최대 512GB SSD, 16GB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팬리스(fanless) 디자인 채택으로 소음이 없다.

4셀 40WHr 배터리로 최대 13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이는 전 세대 ‘엘리트북 1020’보다 40% 향상된 수치다. 또한, 안정적이며 편안한 키감을 제공하는 HP 프리미엄 키보드와 윈도우10에서 제스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클릭패드를 탑재했다.

HP 소음 제거 소프트웨어(HP Noise Cancelation Software)가 탑재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오디오와 HP 클리어 사운드 앰프(HP Clear Sound Amp)를 통해 더욱 향상된 오디오와 비디오 성능을 제공하며, 공식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P 클라이언트 보안(Client Security)과 다이내믹 프로텍션(Dynamic Protection)이 포함된 HP 슈어 스타트(HP Sure Start), 그리고 HP 터치포인트 매니저(HP Touchpoint Manager) 등의 보안관리 툴도 제공한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HP 프리미엄 노트북군의 포트폴리오를 넓힘으로써 보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P 엘리트북 1030’은 8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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