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일본 진출 활성화 지원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KISIA가 일본진출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과 일본 기업 간 정보보호 교류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주덕규 KISIA 실장은 “앞으로 시장 성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정보보호 기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일본 현지에서 한일 정보보호 기업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관련 기업에서 3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정보보호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정보보호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과 성공 전략을 도출해 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정보보호에 대한 사업적 필요성과 수요를 직접 체감하는 기업들 간의 직접적 교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만큼, 이를 발판으로 앞으로 일본 진출의 활성화와 한일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우리나라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조 및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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