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 275/525/1050GB, M.2(NGFF) SSD 275GB 모델 추가 출시

▲ 대원CTS가 유통하는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SSD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론 ‘크루셜(Crucial)’ SSD의 공식 한국 유통사인 대원CTS(대표이사 정명천)는 ‘크루셜 MX300(이하 마이크론 MX300)’ 제품에 2.5인치 SATA 인터페이스 SSD 275GB, 525GB, 1050GB 모델과 M.2(NGFF) 인터페이스 SSD 275GB 모델을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크론 MX300’은 3D TLC 낸드플래시를 적용, 빠른 속도에 용량까지 갖췄다. 대원CTS 측은 이번 275/525/1050GB 용량 제품 출시로 ‘마이크론 MX300’의 인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추가로 출시되는 제품들은 읽기 530MB/s, 쓰기 510MB/s 속도로 기존 ‘마이크론 MX300 750GB’ 스펙과 동일하며, 275GB 제품의 쓰기 속도만 500MB/s로 차이가 있다.

작은 사이즈에 빠른 속도까지 더해져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M.2(NGFF) 방식의 신규 모델도 추가됐다. 슬롯 사이즈가 작아 노트북부터 미니PC까지 사용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현재 울트라슬림으로 변해가는 노트북 시장과 최근 오버워치 등 최신 게임 출시로 활성화된 게이밍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품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대원CTS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된 ‘MX300’의 라인업 강화로 한국 시장에서 마이크론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길 희망한다”며, “마이크론 ‘MX300’ 추가 용량 출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물이며 차세대 SSD 스토리지 경쟁에서 마이크론의 우수한 기술력을 뽐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후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변함없이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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